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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투자 : S&P500, 나스닥 그리고 엔비디아]

경제관련

by 머니마니3 2024. 6.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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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튜브를 시청하다 보면 '지수 투자'라는 단어를 종종 듣는다. 

지수 투자!!
나 역시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지수 투자를 지향하고 있지만 가끔씩 '이게 맞아??'라는 의문을 품을 때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지수 투자'의 장단점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고, 과연 나는 어떤 투자 방식에 접근하는 게 좀 더 나을지 생각해 보기로 했다. 
 
지수 투자(Index Investing)는 주식 시장의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으로 S&P 500, NASDAQ , KOSPI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KOSPI 지수에 투자함에 있어서는 무리가 있기에 S&P 500, NASDAQ의 지수 투자라고 생각해야 할 것같다. 
 

장점

  1. 다양화
    • 지수 투자는 특정 지수의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므로, 개별 주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 전체의 성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개별 종목의 성과에 덜 의존하게 됩니다.
  2. 저비용
    • 지수 추종 ETF나 인덱스 펀드는 적극적인 운용이 필요 없기 때문에 관리 비용이 낮습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더 높은 순수익을 제공합니다.
  3. 투명성
    • 지수의 구성 종목과 비중이 공개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자신이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4. 시장의 평균 수익률
    • 지수 투자는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많은 액티브 펀드 매니저들이 시장을 능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5. 손쉬운 투자
    • 초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복잡한 분석이나 시장 타이밍에 대한 고민 없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유연성 부족
    • 지수 투자는 시장 평균을 추구하므로, 특정 주식이나 섹터에서 높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2. 하락장에서도 손실
    • 지수 투자 역시 시장 전체가 하락할 때 함께 손실을 보게 됩니다. 시장 하락에 대한 보호 장치가 없기 때문에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3. 독창성 결여
    • 지수 추종 투자는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전략이 부족하여, 시장에서 특별한 기회를 포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낮은 수익률
    • 특히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지수 투자의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수익률의 한계
    • 지수의 구성 종목이 고정되어 있어,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산업이나 트렌드의 급속한 성장기에 뒤처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론

지수 투자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초보 투자자에게도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나 시장 하락에 대비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게 투자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지수 투자 장단점을 통해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지수 투자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있어 위험을 낮추며 우량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면, 단점은 개별 종목이 위로 솟구치더라고 그 수익분을 그대로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더 리치앱을 통해 수익인증 관련 글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총 원금 투자금은 1억 (개별 종목으로 분산 투자) 그런데 현재 원금 + 수익금이 합쳐서 2억이 넘는 인증 글이 올라왔다.

여전히 원금 대비 미국 종목으로 겨우 마이너스를 면하며 비등비등한 나로서는 어떻게 이렇지? 라며 수익 내용을 보면 그중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는 거~
 

 
띠로리~~~~~~ㅜ.ㅜ
 
그래서 누군가 그랬던 몇 년에 한 번씩 재산을 불릴 기회가 온다는데....그게 나는 아니지만 누군가는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난 여전히 개별 종목에는 손대는게 힘들다. 

여전히 초보 투자자여서 그럴수도 있고, 여전히 널뛰기 장에서 버거워하기 힘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렇기에 누구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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