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가장 답답한 순간이 있다.분명 기업의 실적은 좋아졌다.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그런데 주가는 생각만큼 움직이지 않는다.더 답답한 것은 비슷한 업종의 미국 기업은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 주가가 강하게 반응하는데, 국내 기업은 오히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최근 한국 증시에서 이런 모습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10월 7일 KOSPI는 1.98% 하락했고 외국인은 약 2.61조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같은 시기 미국 증시는 최근까지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움직였다.10월 8일에는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4조원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했지만 국내 증시는 여전히 외국인 매도와 글로벌 금리 부담을 받고 있다.그렇다면 국장은 왜 이렇게 ..